국가대표 AI 네이버, NC 탈락, LG AI연구원 1위…주가는?
“이 글은 개인적인 공부 및 정보 공유용이며, 투자 손실에 대한 책임은 각 투자자에게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핀피커입니다.
어제인 2026년 1월 15일, 대한민국 국가대표 AI 1차 평가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LG AI연구원 1위로 2차 진출, SK텔레콤과 업스테이지도 통과했지만, 네이버클라우드, NC AI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내용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국가대표 AI 프로젝트 배경
국가대표 A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으로, 외국 AI(챗GPT, 클라우드 등)에 의존하는 구조를 바꾸고 AI 기술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 선정 과정 : 2025년 8월 5개 정예팀 선발(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 AI연구원)
- 평가 기준 : 벤치마크(40점), 전문가 평가(35점), 사용자 평가(25점) 종합
- 목표 : 2026년까지 글로벌 주목할 만한 AI 모델로 키우고, 정부 지원(GPU, 데이터, 인재)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이번 1차 평가는 반기별로 진행되며, 탈락팀도 패자부활전 기회가 있습니다.
1차 평가 결과 : LG AI연구원 압승, 네이버·NC 탈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2차관이 1월 15일 브리핑에서 발표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위 : LG AI연구원 (‘K-엑사원’ 모델)
- 총점 90.2점 (만점 100점)
- 벤치마크(40점 만점) 33.6점, 전문가 평가(35점 만점) 31.6점, 사용자 평가(25점 만점) 25.0점으로 세 항목 모두 1위
- 알리바바 Qwen3 235B 목표치 104% 초과, OpenAI 최신 모델도 능가
2위권 : SK텔레콤, 업스테이지
- SKT : NIA 벤치마크 9.2점(공동 1위)
- 업스테이지: 글로벌 개별 벤치마크 10.0점(공동 1위)
- 정확 점수는 비공개이나, 2차 평가로 진출 확정
탈락 : 네이버클라우드, NC AI
- 네이버 : 독자성 미달 지적. 중국 AI 모델 활용 논란으로 전문가와 사용자 평가에서 낮은 점수
- NC AI : 종합 최저점으로 탈락
- 평균 점수 79.7점이었으나, 네이버와 NC는 이 아래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패자부활전으로 추가 1팀 공모를 추진하며, 5대 정예팀 선정 당시에 탈락한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카카오 (0357200, KT (030200), 코난테크놀로지 (402030), 한국과학기술원 (KAIST) 컨소시엄의 재도전을 허용할 예정입니다.
독자성, 실용성, 비용 효율성 강조
과기정통부는 평가 기준으로 AI 성능(AI Frontier Index), 활용성, 파급효과(AI Diffusion Index)를 중점 검토했다고 밝혔습니다.
LG AI연구원의 우승 이유는 세 평가 모두 1위한 것도 있지만, 비용 효율성과 생태계 영향력에서 압도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류제명 2차관은 모든 정예팀이 승자지만, 기술주권 확보를 위해 엄격히 평가했다며 반기별 평가로 경쟁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탈락주는 하락, 통과주는 소폭 상승
국가대표 AI 결과 발표 직후, 증시는 다음과 같이 움직였습니다.
탈락주 하락
- 네이버(035420) : 장중 26만 3,500원까지 올랐다가 4.62% 하락해 24만 7,500원 마감
- 엔씨소프트(036570) : 1.41% 하락해 24만 4,000원 마감. 장중 23만 2,500원까지 떨어짐
통과주 소폭 상승
- LG전자(066570) : 1.62% 상승하고, 9만 4,000원으로 마감
- LG유플러스(032640) : 1.67% 상승하고, 1만 5,240원으로 마감
- SK텔레콤(017670) : 0.36% 상승하고, 5만 4,900원으로 마감
업스테이지는 비상장이기 때문에 주가 반응 내용은 넣지 않았습니다.
증권가는 네이버 독자성 논란은 예상됐으나, NC AI 최저점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입니다. 저도 네이버의 탈락은 예상하지 못했기때문에 네이버 내부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패자부활전 결과와 2차 평가를 확인해야겠습니다.
향후 전망과 투자 포인트
2차 평가는 반기별로 진행되며, GPU, 데이터, 인재 지원은 통과팀에 집중됩니다. 탈락팀도 추가 공모를 통해 재도전 가능합니다.
다만, 발표 직전, 원래 5개 팀 중 4개 팀을 뽑겠다는 초반의 결정에서 3개팀 선정으로 변경했고, 갑작스럽게 패자부활전 제도가 생긴 점 등 혼란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불편함의 표시인지, 탈락에 대한 속상함 때문인지,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 관계자는 재도전 경연 출전에 대해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패자부활전 참여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힐 단계는 아직 아닌 것 같다는 답을 했습니다.
패자부활전이 어떻게 진행될 지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지금까지의 결과를 보았을 때 투자 포인트는 이렇게 될 것 같습니다.
- LG전자 : AI연구원의 모회사로 최대 수혜 전망. PER 12배 저평가
- SK텔레콤 : 텔레콤+AI 시너지, 정부 지원 지속 기대
- 네이버, 엔씨소프트 : 단기 조정이지만, 패자부활전 재도전한다면 반등 가능성
지금 AI투자처는 대부분 해외에 몰려 있는데, 국가대표 AI를 통해 기술주권을 넘어, 2026년 글로벌 AI 대표 관련주에 국내 기업들이 다수 포함되어 재편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업스테이지의 경우 상장을 한다면 많은 투자자들의 초반 러시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AI산업과 기술, 인프라에서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 비해 뒤쳐져있는 것으로 투자자로써 고민이 많았는데, 국가대표 AI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를 위한 기술 발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참 기쁩니다.
시작하면 누구보다 빠른 성장을 보여주었던 우리나라 연구진들의 기술력이 또 한 번 놀라움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그럼,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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